[파이낸셜뉴스] 한국도로공사 영암순천고속도로 순천방향 보성녹차휴게소는 한국도로공사 보성지사, 보성군청과 함께 식당에 현지 녹차 서비스 코너를 마련해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보성군 지역은 차 생육 조건에 적합한 일교차 심한 지역의 특색으로 인해 전국 차 재배 면적의 37%를 점유하고 있는 녹차의 고장으로 유명하다.
정창원 휴게소 소장은 “녹차는 활성 산소 제거, 혈당치 조절, 면연력 향상 등에 탁월한 식품으로 널리 알려져 있다”면서 “방문고객들이 지역의 관문인 휴게소에서 시식할 수 있도록 서비스 코너를 마련했다”고 전했다.
roh12340@fnnews.com 노주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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