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부산 기장군 정관에도 대규모 매장을 운영하고 있는 신세계사이먼(대표이사 조창현)이 6일부터 트립웨어(Trip Wear) 전문브랜드 ‘로우로우’(RAWROW)와 협업한 ‘피크닉매트백’ 2종을 출시하며 굿즈 마케팅을 펼친다.
신세계사이먼은 최근 고객들이 언택트로 나만의 공간에서 안전하게 캠프닉(캠프+피크닉), 차크닉(차박+피크닉)을 즐기는 수요가 늘고 있다는 점에 착안해 ‘피크닉 매트백’을 굿즈로 기획했다고 2일 밝혔다.
캠핑아웃도어진흥원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캠핑인구가 최대 40% 가량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한 포털사이트 카페 ‘차박캠핑클럽’의 이달 회원수도 지난 8월 대비 25% 가량 증가하는 등 아웃도어 액티비티를 즐기는 인구가 지속적으로 늘고 있는 추세다.
이번에 출시하는 ‘피크닉매트백’은 일상에서는 시티라이프 감성의 숄더 백이다. 펼쳤을 때는 캠핑, 피크닉, 차박 등에 필요한 ‘피트닉 매트’로 활용이 가능한 하이브리드형 굿즈이다.
머스터드 가방과 민트그레이 매트 색상, 네이비 가방과 머스터드 매트 색상 2종으로 준비했다. 내구성이 강한 고밀도 워터 프루프 원단을 사용해 야외활동시 방수 기능은 물론 쉽게 오염되지 않는 것도 특징이다. 감성적인 스티치 포인트가 더해진 ‘신세계사이먼 프리미엄 아울렛’과 ‘로우로우’ 브랜드 라벨링이 더해져 한정판 가치를 높였다.
가방과 피크닉 매트 일체형으로 나들이때 가방과 매트를 따로 들고 다니는 불편함을 덜어주어 실용성과 편의성을 동시에 갖춘 것도 특징이다.
신세계사이먼은 안전한 쇼핑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피크닉 매트백’ 증정 프로모션을 1, 2차로 분산한다.
1차 증정 기간은 6~8일, 2차 증정 기간은 13~15일이다. 당일 삼성카드로 40만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 선착순으로 증정하며, 점별로 한정 수량 준비돼 있다.
신세계사이먼 프리미엄 아울렛은 고객의 안전한 쇼핑을 위해, 코로나19 방역 수칙을 준수하고 있다.
마스크 착용을 의무화하고 있으며, 쇼핑 전 고객 대기 시 줄서기 간격 유지 및 일부 매장의 경우 모바일 알림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식음매장에서는 방문객의 QR코드 체크인, 발열체크를 준수하고 있다.
roh12340@fnnews.com 노주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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