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새롭게 출시한 파워톡 3.0은 3GPP의 국제 무전 표준규격에 맞춰 개발한 것으로 서비스의 안정성, 보안성, 호환성을 대폭 강화했다. 국가 재난망 연동이 가능하며 글로벌 시장에서도 바로 적용할 수 있어 무전통신 시장 확대가 기대된다.
파워톡 3.0은 거리제한이나 음영지역 없이 안정적인 고품질 무전통화를 제공하고 영상무전, 무전관제, 위치관제 등 무전 특화서비스를 지원한다. 특히 비상시 신속한 통신에 주로 사용되는 무전기의 특성에 맞게 단말기와 네트워크망의 상시 연결 기술을 적용해 기존 대비 무전 속도를 약 30% 향상시켰고 음성은 물론 영상 무전회의도 가능한 양방향 무전톡, 무전키를 한번만 잡으면 무전통화를 5분간 지속할 수 있는 원터치 PTT 등 신규 솔루션을 통해 현장의 업무 효율을 높일 예정이다.
syj@fnnews.com 서영준 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