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국세와 지방세 민원 처리를 위해 원주세무서와 원주시청 등 각 기관을 별도로 방문하던 불편이 사라지게 됐다.
3일 원주시에 따르면 이번 협약으로 오는 9일 원주시청 1층에 문을 여는 ‘국세·지방세 통합 민원실’은 매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되며, 원주세무서에서 파견된 직원이 국세 관련 사업자등록 신고, 휴·폐업 신고, 소득금액증명 발급 등의 업무를 처리하게 된다.
원창묵 원주시장은 “국세·지방세 통합 민원실 운영으로 민원인의 불편이 크게 줄어들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syi23@fnnews.com 서정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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