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2020년 미국 대선 개표 결과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이 중부 미주리주까지 확보한 것으로 추정된다.
뉴욕타임스 등 현지 언론에 따르면 3일(현지시간) 미주리주 개표 결과 개표율 54% 기준으로 트럼프의 득표율은 60%를 기록해 38.3%를 기록한 민주당 조 바이든 후보를 압도적으로 따돌렸다. 미주리주에 배정된 선거인단은 10명이며 트럼프는 앞서 2016년 대선 당시 미주리에서 민주당의 힐러리 클린턴 후보를 18%포인트 차이로 이겼다.
pjw@fnnews.com 박종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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