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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요 '도자축제' 최대 80% 할인 혜택

김은진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0.11.04 14:34

수정 2020.11.04 14:34

광주요 도자축제 이미지. 광주요 제공
광주요 도자축제 이미지. 광주요 제공


[파이낸셜뉴스] 광주요가 오는 5~15일까지 11일 동안 '2020 광주요 도자축제-그릇 사기 좋은 날'을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광주요 이천 센터점을 중심으로 가회점, 한남점, 부산점 4개 직영점에서 동시 진행된다. 공식 온라인몰에서는 광주요 인기 제품을 실속 있는 세트로 구성해 한정 판매한다.

광주요 직영점에서는 인기 제품과 단종, B급 제품을 최대 80% 할인된 가격에 만날 수 있다. 광주요 이천 센터점에서는 그간 많은 사랑을 받은 제품을 일일 한정 특가로 선보이는 '오늘의 특가' 프로모션을 마련했다. 광주요의 베스트셀러 제품인 '미각시리즈 설빛 직사각접시 30'이 5000원에, '캐주얼라인 연쑥빛 면그릇 17'이 9000원에 판매되는 등 매일 다른 제품을 파격 할인가에 만나볼 수 있다.

광주요는 이번 행사에서 직영점 단독으로 출시한 가을 신제품도 함께 선보인다. 한복 저고리를 모티프로 한 '접이시리즈', 한국적 형태의 꽃병 오브제 '화담시리즈', 우아한 꽃잎을 형상화한 '연화시리즈', 도자기에 옻을 입힌 '도태칠기' 등 가을 정취를 가득 담은 제품들로 소비자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다.


이천 센터점에서는 도자축제 시작과 함께 광주요의 57년 역사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브랜드 홍보관'을 오픈한다. 광주요 설립 초기에 만들어졌던 1대 제품부터 도자기를 만드는데 사용했던 도구까지 광주요의 헤리티지를 감상할 수 있는 공간이다. 이천 센터점 내에 카페 '코유(coyu)'의 문도 활짝 열린다. 코유는 앞으로 광주요와 함께 우리 고유의 문화와 감성을 공유하는 플랫폼을 꾸려 나갈 예정이다.

온라인몰에서는 올 한 해 많은 사랑을 받은 제품들을 38개의 세트로 구성해 한정 판매한다. 상차림에 꼭 필요한 식기만 엄선해 구성한 세트로 최대 60% 할인된 가격에 구입할 수 있는 좋은 기회다.


광주요 영업본부 한수민 본부장은 "1년 여 기간 동안 고심해서 준비한 행사로 광주요 식기와 오브제를 좋은 가격으로 만나 집안 분위기를 새롭게 바꾸어 보길 추천한다"며 "이천 센터점의 새로운 공간인 '광주요 브랜드 홍보관'과 카페 '코유'가 담아낸 온고지신의 정신을 함께 느껴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happyny777@fnnews.com 김은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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