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 골프일반

스카이72, 하나금융그룹 챔피언십 개최 기념 이벤트 실시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0.11.05 12:32

수정 2020.11.05 12:32

스카이72 골프앤리조트는 5일 오션코스에서 개막한 KLPGA투어 하나금융그룹 챔피언십 개최를 기념해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사진=스카이72 골프앤리조트
스카이72 골프앤리조트는 5일 오션코스에서 개막한 KLPGA투어 하나금융그룹 챔피언십 개최를 기념해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사진=스카이72 골프앤리조트
[파이낸셜뉴스] 스카이72 골프 앤 리조트(대표 김영재, 이하 스카이72)가 오션코스에서 5일 개막한 KLPGA투어 2020 하나금융그룹 챔피언십 개최를 기념한 온라인 이벤트를 실시한다.

먼저 스카이72 공식 인스타그램에서는 코로나19로 직접 대회를 관람하지 못하는 ‘집콕’ 갤러리들을 위해 언택트 인증샷 이벤트를 실시한다. 대회 기간 중계되는 경기 화면을 배경으로 엄지손가락을 치켜세운 손동작과 함께 사진을 찍고 필수 해시태그(#스카이72, #우리지금오션코스, #하나금융그룹챔피언십)를 달아 본인 계정에 올리면 자동 참여된다. 경품으로는 네스트호텔 숙박권을 비롯해 골프용품, 체내 수분 보충에 도움을 주는 식품, 커피, 치킨 등 각종 모바일 쿠폰까지 푸짐하다.

또한 스카이72 공식 홈페이지에서는 금번 대회의 우승 예상선수와 응원메시지를 댓글로 남기면 추첨을 통해 유명 브랜드의 각종 골프 용품을 선물로 받을 수 있는 이벤트가 진행중이다.
대회를 안내하는 별도 페이지에서 참여할 수 있으며 기간은 11월 7일까지다.

한편 스카이72 오션코스는 한 단계 더 발전된 도약을 위해 새로운 변화를 시도했다. 올해 초부터 페어웨이 잔디를 켄터키블루그라스에서 벤트그라스로 전환하고, 대회를 앞두고 어프러치존까지 벤트그라스로 교체하는 등 약 4억원이 넘는 비용을 추가로 투자해 코스를 관리중이다.


스카이72 오션코스 이형규 팀장은 “내륙 골프장 최초로 티잉 에어리어부터 페어웨이, 그린까지 전 코스 벤트그라스로 식재한 하늘코스처럼 오션코스도 한 층 더 업그레이드된 코스로 변모할 예정”이라며 “양잔디 중에서도 최고급인 벤트그라스는 관리가 까다롭고 비용이 많이 들지만 오션코스를 찾는 골퍼에게 밀도높고 양탄자같은 부드러운 샷감을 제공하기 위해 체계적으로 관리할 것”이라며 말했다.

golf@fnnews.com 정대균 골프전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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