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5일(현지시간) 워싱턴DC 백악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3일 대선 투표에서 부정부패가 발생했다고 강조했다. 그는 오하이오 플로리다 주 등 자신이 승리한 주의 선거 결과를 강조한 뒤 미시간과 조지아 등 승패가 개표 초반대비 뒤바뀐 지역의 선거 부정을 지적했다.
"그는 우편투표가 재앙"이었다며 "시간이 지날수록 끔찍한 소식이 들려오고 있다. 이런 일이 계속되도록 내버려두지 않겠다"고 주장했다.
pjw@fnnews.com 박종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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