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등보험료율 제도란 부보금융회사의 건전경영 유인을 제공하고 도덕적 해이를 방지하기 위해 위험에 상응하는 보험료를 부과하는 제도를 말한다.
코로나19 영향으로 온라인으로 개최된 이번 웨비나는 아태지역위원회 소속 12개 기구 120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는 한국, 말레이시아, 대만 3개국의 차등보험료율 제도 도입과정과 적용 방식, 향후 발전 과제 등이 논의됐다.
한편 아태지역위원회는 IADI 산하 아시아태평양 지역 내 예보기구 간 교류와 협력 촉진을 위해 설립됐으며 총 20개국 21개 회원기구로 구성돼 있다.
IADI 아태지역위원장이자 이번 웨비나 행사를 주관한 위성백 예보 사장은 "이번 행사가 차등보험료율 제도 개선을 위한 시사점을 얻고 도입 시 고려사항 등에 대해 고민해볼 수 있는 기회가 되길 기대한다"면서 "앞으로도 IADI 아태지역위원회 위원장으로서 역내 기술지원 활동을 통한 적극적인 지식공유에 앞장서서 공사의 국제적 리더십을 제고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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