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CNN에 따르면 마크 메도스 비서실장이 코로나19에 감염됐으며, 아직 정확한 감염 경로는 확인중이다.
메도스 비서실장은 트럼프 대통령의 재선을 위한 유세전에 참여해왔으며 이 과정에서 코로나19에 감염된 것으로 추정된다.
메도스 비서실장은 앞서 지난달 초 트럼프 대통령이 코로나19 바이러스에 감염됐을시 초기 증상이 우려스러웠다고 언론에 공개한 바 있다.
하지만 이같은 공개에 대해 트럼프 대통령의 질타를 받았다. 당시 백악관발 1차 코로나19 바이러스가 확산돼, 멜라니아 여사와 트럼프 최측근들이 대거 감염됐지만, 메도스 실장은 감염되지 않았다.
rainman@fnnews.com 김경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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