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회·학계 인사들 많이 만나 관계 다지는 계기"
"바이든 측 면담 일정 자체에 대해서는 말 못해"
강 장관은 이날 오전 인천공항에서 취재진과 만나 방미 일정에 대해 "한미는 시기나 상황에 관계없이 늘 소통한다. 또 이어갈 중요한 현안들이 많다"며 "이번에 가서 두루두루 의회 쪽이나 학계 쪽 인사들을 많이 만나서 민감한 시기이긴 하지만 한미 관계를 굳건히 다지는 계기를 만들기 위해서 유익한 대화를 많이 나눌 생각"이라고 밝혔다.
그는 대선에서 승리한 조 바이든 민주당 후보 측 인사를 만날 계획이냐는 질문에 "네. 일정 자체에 대해서는 구체적으로 말씀드릴 수는 없는 상태"라며 "가서도 계속 좀 봐야할 것 같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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