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취업

코웨이, KCC, 교원그룹 등 신입사원 채용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0.11.08 13:07

수정 2020.11.08 13:07

잡코리아 제공
잡코리아 제공

[파이낸셜뉴스] 코로나19 재확산으로 인해 하반기 채용시즌이 늦춰지면서 11월에도 대기업 신입사원 채용이 이어지고 있다.

특히 신입사원을 모집 중인 KCC 등은 직원들이 직접 회사와 직무 그리고 합격 팁을 소개하는 동영상을 채용공고와 함께 제공하며 도움을 주고 있다.

8일 업계에 따르면 KCC는 대졸 신입사원 공개채용을 진행해 오는 16일까지 지원자를 모집한다. 모집부문은 생산·기술, 영업, 관리 부문이다. 지원자격은 4년제 정규대학 졸업자 및 2021년 2월 졸업 예정자이며, 전 학기 평균 B학점이상, 토익 700점이상 또는 토익스피킹 5급이상이면 지원할 수 있다.


특히 지방근무 가능자, 연구직 지원자 중 석사학위 소지자, 화학·화공 전공자, 2개국어 이상 능통자, 관련 자격증 소지자 등은 우대한다. KCC 채용전형은 서류전형 이후 인적성검사가 진행되고, 이어 실무진과 임원진 면접을 통해 최종 합격자가 선발된다.

KCC는 직원 인터뷰를 통해 합격팁을 소개하는 동영상(KCC 신입사원이 알려드리는 공개채용꿀팁.zip)을 채용공고와 함께 제공하고 있다. 이에 따르면 자기소개서를 작성할 때는 조금 덜 구체적이더라도 면접관의 궁금증을 유발할 수 있는 내용이면 유리하다.

코웨이는 2020년 코웨이 하반기 신입사원 모집을 진행해 오는 9일 16시까지 지원자를 모집한다. 모집부문은 상품·마케팅, 연구개발(R&D), 글로벌, 정보기술(IT), 사업관리, 경영관리 등이다.

지원자격은 4년제 대학 기졸업자 또는 2021년 1월 입사가능자이다. 모집분야별로 관련 전공자는 지원할 수 있고, 특히 영어, 중국어 커뮤니케이션 능통자는 전 부문 우대한다. 이 외에 모집부문별 우대사항은 채용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코웨이 채용전형은 서류접수 이후 온라인 인적성검사를 진행하고, 이어 1차, 2차 면접을 통해 최종 합격자를 선발한다.

교원그룹은 2020년 교원그룹 미래혁신인재 대졸 공채를 진행해 오는 17일까지 지원자를 모집한다. 모집부문은 IT&스마트테크, 인공지능(AI), 이커머스 부문, 교육 문화 해외사업 부문이다.
지원자격은 2021년 1월 입사 가능한 졸업자 또는 졸업예정자로, 지원직무 관련 전공자는 우대한다.

채용전형은 서류접수 이후 온라인 인적성검사가 진행되고, 이어 서류심사가 진행된다.
이어 면접전형(직무·인성·임원)을 통해 최종 합격자를 선발한다.

fair@fnnews.com 한영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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