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인은 일본회사인 소프트뱅크의 연결자회사이자 일본회사인 Z 홀딩스 주식회사와의 경영통합을 진행하고 있다. 라인의 상장폐지는 경영통합을 위한 절차의 일환이다.
네이버 측은 “종속회사의 주식병합 결정에 따라 동경증권거래소의 유가증권상장 규정상 상장폐지 기준에 해당하고 미국예탁증권(ADS) 상장유지의 필요성이 없어졌다”고 밝혔다. 폐지 신청 예정 일자는 오는 12월 15일이며, 폐지 예정 일자는 12월 29일이다.
khj91@fnnews.com 김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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