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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동균 양평군수 보훈정책 확대 ‘적극행보’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0.11.10 06:23

수정 2020.11.10 06:23

정동균 양평군- 김병욱 국회의원 6일 방문. 사진제공=양평군
정동균 양평군- 김병욱 국회의원 6일 방문. 사진제공=양평군

【파이낸셜뉴스 양평=강근주 기자】 정동균 양평군수는 6일 국가보훈처를 소관부처로 하는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김병욱 국회의원을 방문해 양평의 보훈사업 정책 확대에 대해 적극 건의했다.

이날 정동균 군수는 국회의원 회관에서 김병욱 의원을 만나 “양평군은 을미의병 발원지로 한국전쟁 시 중공군 공격을 차단해 재반격 기틀을 마련한 호국의 고장”이라며 나라를 위해 희생-헌신한 보훈가족 예우를 위한 정책이 더욱 확대될 수 있도록 국회 정무위원회 차원의 의정활동을 건의했다.


특히 양평군이 추진하는 의병기념사업, 몽양 여운형 생가-기념관 운영, 지평의병-지평리전투 기념관 및 보훈회관 건립 운영 등을 상세하게 설명했다.

한편 민선7기 양평군은 올해 지평리 전투 참전용사 아카이브 구축, 한국전쟁 70주년 기념 학술 심포지엄 개최 등 보훈문화 확산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왔다.


아울러 다음해 참전명예수당 월 20만원을 상향 지원을 위해 ‘양평군 국가보훈대상자 등 예우 및 지원 조례’ 개정을 추진하는 등 국가유공자 예우와 복지증진을 위한 최선을 다하고 있다.


kkjoo0912@fnnews.com 강근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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