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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모넷 "교통카드 잔액, 엘포인트로 바꿔 쓰세요"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0.11.10 17:24

수정 2020.11.10 17:24

티모넷 "교통카드 잔액, 엘포인트로 바꿔 쓰세요"


[파이낸셜뉴스] 모바일 교통카드 결제 전문 업체 티모넷(대표 박진우)은 '교통페이 포인트'와 '엘포인트(L.POINT)'를 상호 전환해 사용할 수 있는 서비스를 구축했다고 10일 밝혔다.

회사 측은 이번 서비스를 통해 교통카드 잔액을 엘포인트로 전환하는 것은 물론, 보유 엘포인트로 교통카드를 충전하는 것도 가능해졌다고 설명했다. 현재는 양 포인트의 교환은 모바일 앱 '댐댐'을 통해서만 가능하지만 조만간 엘포인트 앱을 통해서도 서비스 될 예정이다.


교통페이 포인트를 엘포인트로 전환하기 원하는 고객은 '교통페이 포인트 전환' 서비스를, 엘포인트를 교통페이 포인트로 전환하기 원하는 고객은 ‘교통페이 포인트 충전’ 서비스를 각각 이용하면 된다. 각 포인트 별로 1인당 월 10만 포인트(연간 총 120만 포인트)까지 이용할 수 있으며, 최소단위는 100P, 전환 시 3%의 고객 수수료가 부과된다.
양사는 서비스 오픈을 기념해 내달 9일까지 1개월간 포인트 재적립 이벤트를 진행한다.

성정상 티모넷 사업총괄은 "고객 편의성을 강화할 수 있는 서비스를 지속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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