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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국일그래핀은 추후 대면적 그래핀을 생산하기 위한 발판으로서 기술력 강화를 위해 그래핀 연속 증착 장비를 통한 특허 출원을 진행 중이라 밝힌 바 있다. 각각의 특허들은 그래핀 합성시 사용되는 방법으로서 열분해(Thermal CVD) 증착원 및 분급장치를 적용하는 방식, 다중 챔버 장치 내에서 여러 단품군을 생산하는 방식, 대면적 양산화의 장비설계 및 설비 내에서 증착 응용하는 방식 등 특화된 방식을 적용하여 제조 기술력의 우위를 점하는 부분이다.
국일그래핀 관계자는 “그동안 국일그래핀은 기술력을 바탕으로 특허등록 준비를 꾸준히 해온 상황”이라며 “현재 심사 중에 있는 미국특허 ‘Transfer-Free Method for Producing Graphene Thin Film’에 대해서도 미국특허청의 심사 및 의견에 따라 차질 없이 진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최근 양산화 제품 표준화 및 안정화를 위해 그래핀 시드 없이 대면적의 균일한 그래핀 층을 형성시키는 연구에 성공한 적이 있다”며 “대면적 그래핀 층에서 저항성을 감소시키는 연구를 지속하고 있고 시제품 생산까지는 무리 없이 진행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dschoi@fnnews.com 최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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