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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통3사, 아이폰12 프로 맥스, 아이폰 12 미니 사전예약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0.11.12 14:55

수정 2020.11.12 16:29

이통3사, 아이폰12 프로 맥스, 아이폰 12 미니 사전예약

[파이낸셜뉴스] 이동통신 3사가 13일부터 아이폰12 프로맥스와 아이폰12 미니 사전예약을 받는다고 12일 밝혔다. SK텔레콤은 오는 13일 자정부터 공식 온라인 스토어 T다이렉트샵에서 바로도착 새벽배송 서비스를 제공한다. 선착순 3000명은 20일 출시 당일 0시부터 7시 사이에 아이폰을 원하는 곳에서 택배로 수령할 수 있다. SK텔레콤은 2020 코리아세일페스타(11월1일~15일)에 동참해 아이폰 할인 쿠폰을 제공하는 ‘T페스타’ 이벤트를 진행한다. T다이렉트샵에서 아이폰을 예약한 고객은 구매 시 사용 가능한 할인 쿠폰 15만원권(200명), 10만원권(150명), 5만원권(100명)을 추첨을 통해 받을 수 있다.


SK텔레콤은 전국 5GX부스트파크에서 아이폰12 체험존을 운영하며 다양한 경품 이벤트도 진행한다. 고객들이 많이 찾는 5GX부스트파크의 지역 제휴처 50곳을 엄선해 이벤트 참여 고객에게 에어팟 프로 등 푸짐한 경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KT도 13일부터 전국 KT 매장 및 공식 온라인몰 KT샵에서 사전예약받는다. 공식 온라인몰 KT샵에서 선착순 2000명을 대상으로 아이폰12 프로맥스와 아이폰12 미니 출시일인 20일 0시부터 배송하는 ‘1시간배송’ 서비스를 제공한다.

서울 거주 고객은 ‘미드나잇 익스프레스’를 통해 20일 오전 1시까지 아이폰12 프로맥스와 미니를 받아볼 수 있다. 수도권과 전국 5대 광역시 소재 고객들은 ‘굿모닝 익스프레스’를 통해 20일 오전 10시까지 배송받을 수 있다.

기존 KT 고객은 KT샵 ‘1분주문 예약’을 통해 간편하게 사전예약을 할 수 있다. 원하는 장소로 KT 컨설턴트가 찾아가는 프리미엄 케어 서비스 ‘여기오지’도 이용할 수 있다.

KT는 고객의 아이폰 교체 주기에 따라 선택 가능한 프로그램을 다양화했다. 2년 뒤 출고가의 최대 50%를 보상하는 ‘슈퍼체인지’와 함께 업계에서 유일한 ‘1년’ 교체 프로그램인 ‘슈퍼찬스R’을 출시했다.

슈퍼찬스R은 단말기 24개월 할부금과 동일한 수준의 월 납부금으로 1년만 사용하면 언제든 새로운 아이폰으로 부담 없이 교체할 수 있는 렌탈 프로그램이다.

LG유플러스도 아이폰12 프로맥스와 아이폰12 미니 사전예약을 13일에 주문 받는다. LG유플러스는 사전 예약을 통해 구매하는 고객들을 위해 △중고폰 가격보장 프로그램(24개월) △24개월간 신한/우리 제휴카드 더블할인 84만원(전월 사용실적 30만원) △포인트파크 제휴사 포인트 할부금 할인 5만원 등 제공한다.

중고폰 가격 보장 프로그램은 48개월 할부로 아이폰을 구매한 고객이 24개월 뒤 최신 아이폰으로 교체 시, 사용하던 단말을 반납하면 기 지불한 할부금을 새 단말 가격에서 공제해 주는 프로그램이다.

LG유플러스에서 아이폰12 시리즈를 25% 선택약정할인과 ‘LTE 요금 그대로 약정할인’을 함께 가입해 U+5G 넷플릭스 팩(월 10만5천원 이상 요금제 이용 시)을 이용하면 7만3500원에 넷플릭스 베이식/아프리카TV 퀵뷰(6개월) 등 OTT 서비스를 무료로 볼 수 있다.
또한 애플워치(Apple Watch)와 아이패드(iPad) 등 세컨디바이스의 데이터통신도 2회선까지 회선당 1만1000원 할인 받을 수 있다.

ksh@fnnews.com 김성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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