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부산대-자이언트케미칼, 흡착제 제조 기술이전 협약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0.11.15 19:41

수정 2020.11.15 19:41

지난 12일 열린 부산대 산학협력단, ㈜자이언트케미칼 기술 이전 협약식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부산대 제공
지난 12일 열린 부산대 산학협력단, ㈜자이언트케미칼 기술 이전 협약식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부산대 제공
부산대가 보유한 '표면개질을 통한 흡착성능 향상' 기술이 규산마그네슘을 제조·판매하는 전문기업인 ㈜자이언트케미칼에 이전돼 미래 기능성 흡착제 시장 개척에 청신호로 작용할 전망이다.

표면개질(表面改質)이란 물질 표면에 원래 물질에 없던 물리, 화학, 생물적인 특성을 부여하는 것을 말한다.


부산대학교(총장 차정인) 산학협력단(단장 최경민·기계공학부 교수)은 최근 '마그네슘 실리케이트(규산염)의 아민기 표면개질을 통해 흡착성능을 향상시킬 수 있는 고기능성 흡착제 제조 기술'에 관한 기술이전 협약을 ㈜자이언트케미칼과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roh12340@fnnews.com 노주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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