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U의 딸기 샌드위치가 서울우유와 함께 돌아왔다.
CU는 서울우유협동조합과 손잡고 '서울우유 딸기 샌드위치'(사진)를 출시한다고 16일 밝혔다.
CU는 겨울부터 봄 시즌 편의점의 대표 상품으로 자리잡은 딸기 샌드위치를 서울우유와의 협업으로 최상급 원재료를 활용해 역대 최고 품질의 딸기 샌드위치를 선보이고자 했다.
이번에 출시되는 CU 서울우유 딸기 샌드위치는 국내산 설향 딸기와 서울우유로 만든 우유크림을 활용한 상품이다. 100% 국내산 우유로 만든 우유크림의 진한 풍미가 달콤한 생딸기와 조화를 이뤄 딸기 샌드위치의 부드러움을 한층 더했다.
CU의 딸기 샌드위치는 해마다 출시와 동시에 샌드위치 카테고리 매출 1위를 기록할 정도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최근 3년 동안 2017년 112.5%, 2018년 142.2%, 2019년 109.8%로 매년 2배 이상의 매출신장률을 보인 바 있다.
CU는 오는 19일에는 딸기 마니아들을 위한 '생크림 딸기오믈렛', '베리베리 딸기우유슈', '베리베리 딸기크림빵' 딸기 디저트 3종도 출시한다.
BGF리테일 간편식품팀 유가희 MD는 "딸기 샌드위치는 대표적 겨울 간식인 호빵, 군고구마에 버금가는 탄탄한 마니아를 확보한 겨울철 인기 상품이다"며 "앞으로도 CU는 우수한 품질의 국내산 딸기를 활용해 고객들이 가까운 편의점에서 다채로운 딸기 시리즈 상품들을 즐길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yjjoe@fnnews.com 조윤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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