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내 수출 중소업체 40개사 참가.
국내 체류 중인 해외 바이어 30개사 참가.
국내체류 해외 바이어와 도내업체 간의 1:1 수출상담.
【파이낸셜뉴스 강원=서정욱 기자】 강원도는 16일부터 3일간 춘천 베어스호텔 내에서 도와 유관기관, 도내 수출 중소업체 40개사와 국내 체류 중인 해외 바이어 30개사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국내체류 해외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를 개최한다.
국내 체류 중인 해외 바이어 30개사 참가.
국내체류 해외 바이어와 도내업체 간의 1:1 수출상담.
16일 강원도에 따르면 이번 행사에서는 도내 제품 홍보 동영상 상영과 국내 체류 중인 해외 바이어와 도내업체 간의 1:1 수출상담회를 17일과 18일 양일간에 거쳐 총 3회 실시하고, 시음·시연 등 도내제품 홍보가 이루어진다.
또한 바이어와 현장에서 수출계약을 체결하고 18일에는 바이어가 계약 체결한 도내업체를 직접 방문하도록 하여 현장감을 높일 계획이다.
이에, 17일 저녁에는 도, 유관기관, 도내업체들이 바이어들과 경제교류회를 통하여 수출과 관련된 현지 정보교환과 애로사항 등을 공감할 수 있는 소통의 자리가 마련될 예정이다.
한편, 이날 행사는 9월초 개최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 재확산으로 연기되었으나 도내업체의 적극적인 참가의지로 이번에 개최하게 되었다.
안권용 글로벌투자통상국장은 “이번 수출상담회 개최로 도내 우수한 제품들이 더 많은 국가로 수출될 수 있는 계기가 되어, 이번 상담이 실제 수출로 이뤄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syi23@fnnews.com 서정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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