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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 공무원 이현주-김석진-이정아 공통점은?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0.11.18 03:56

수정 2020.11.18 03:56

남양주시 2020년 3분기 친절왕 선정. 사진제공=남양주시
남양주시 2020년 3분기 친절왕 선정. 사진제공=남양주시

【파이낸셜뉴스 남양주=강근주 기자】 남양주시는 ‘2020년 3분기 친절왕’으로 다산1동 이현주 주무관, 김석진 주무관, 이정아 간호사를 선정하고 16일 정약용도서관에서 표창장을 수여했다. 이번 3분기에는 적극행정을 장려하기 위해 친절왕 선정 대상자를 기존 2명에서 3명으로 확대 선발했다.

이현주 주무관은 다산1동 복지지원과 복지상담팀에서 국민기초생활보장 업무를 담당하며, 근무 자세에서 항상 진심으로 걱정하는 마음이 느껴진다며 시민 추천을 많이 받아 선정됐다.

김석진 주무관은 별내동에서 건축 인허가 업무를 담당하고 있으며 근무한지 1년밖에 되지 않았지만 본인 업무뿐만 아니라 다른 업무도 친절하게 적극 해결해줘 주변 칭찬이 많았다.


이정아 간호사는 사회에서 간호사로 근무했던 경험이 민원 상담에 많은 도움이 되고 있다고 한다.
사회약자를 배려하는 따뜻한 마음과 두 번 방문하지 않아도 되도록 적극 배려하는 자세가 높은 평가를 받았다.


조광한 남양주시장은 이날 시상식에서 “친절이야말로 공무원에게 가장 중요한 덕목이라고 생각한다”며 “친절왕 선발을 계기로 남양주 공직사회에 친절 분위기가 널리 확산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kkjoo0912@fnnews.com 강근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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