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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희망 Y-STAR 사업단, ‘제1회 청.록.페’ 개최… 코로나 방역지침 철저히 준수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0.11.19 11:09

수정 2020.11.19 11:09

청년희망 Y-STAR 사업단, ‘제1회 청.록.페’ 개최… 코로나 방역지침 철저히 준수
경산북도 경산시에서 오는 11월 24, 25일 양일 간 ‘제 1회 Y-STAR FESTIVAL(청.록.페-청춘 기록 페스티벌)’을 ‘청춘, 내 생애 가장 청록한 순간’이라는 주제로 영남대학교 경산캠퍼스 일대에서 개최한다.

양일 간 공통적으로 진행되는 프로그램은 P-ART 작품 전시 및 원데이 클래스, 길거리사진전, 플리마켓등이 있다. 영남대 벤처창업관 꿈지락공간에서 열리는 ‘P-ART’는 캔들, 실크스크린, 커스텀 슈즈 등을 지역 청년 예술가 3인과 함께 만들어볼 수 있는 원데이클래스와 작가(령, mooongzy, 호수)의 작품 전시 및 굿즈 판매로 이루어진다.

길거리 사진전도 열리는데, 영남대 박물관 앞 길거리에서 청년과 지역민의 ‘경산 청춘의 기록’에 관한 사진이 전시된다. 또한 오늘 가장 젊은 나를 기록하는 인생 사진 찍기도 기다리고 있다.
마지막으로, 플리마켓은 영남대 정문 일대에서 청년 CEO들의 재기발랄한 상품들을 구경하고 구입할 수 있게 준비되어 있다. 다만 선착순으로 입장이 제한된다는 점은 유의해야 한다.

뿐만 아니라 청춘들의 끼와 꿈을 펼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있어 이목을 집중시킨다. 24일 영남대 정문 분수대 야외무대에서 진행되는 버스킹 공연을 온라인으로 관람할 수 있다. 25일에는 인문학 콘서트와 다문화 FOOD 요리왕 선발대회가 진행된다. 영남대 천마아트센터 컨벤션홀(챔버홀 3층)에서 열리는 인문학 콘서트는 현직 예능 메인 PD와 함께 청춘 이야기를 나눌 수 있다. 온, 오프라인 동시에 진행되기에 사정상 참석이 어렵더라도 온라인 시청이 가능하다. 다문화 FOOD 요리왕 선발대회는 영남대 정문 분수대 야외무대에서 펼쳐지며 온라인으로 이원 생중계된다.

이 모든 행사는 종합안내소와 응급의료본부를 운영하는 등 코로나 19 방역지침 및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별 조치를 철저히 준수한 상태에서 이루어질 예정이다.

페스티벌 관계자는 “코로나 19로 모두가 힘든 요즘 청춘 기록 페스티벌로 잠시나마 위안과 즐거움을 얻어 갔으면 좋겠다”며 “많은 분들의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페스티벌은 영남대학교 청년희망 Y-STAR 사업단이 진행하는 것으로, 페스티벌은 경상북도「청년 행복 뉴딜 프로젝트」의 경산시 「청년희망 Y-STAR 프로젝트」의 일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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