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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건설, 12월 '한화포레나 인천연수' 본격 분양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0.11.19 15:10

수정 2020.11.19 15:10

한화건설이 인천 연수구 선학동 151-3번지 일원에 공급하는 '한화 포레나 인천연구' 조감도
한화건설이 인천 연수구 선학동 151-3번지 일원에 공급하는 '한화 포레나 인천연구' 조감도


[파이낸셜뉴스] 한화건설은 오는 12월 인천광역시 연수구 선학동 151-3번지 일원 무주골 근린공원 앞 '한화 포레나 인천연수'를 분양한다.

이 단지는 지하 3층~지상 23층, 9개 동, 전용 84㎡ 단일면적 총 767가구 규모로 지어진다. 타입별로 △84㎡A 195가구, △84㎡B 281가구, △84㎡C 107가구, △84㎡D 184가구로 중형대 단일타입으로 구성됐다.

인천시 첫 민간공원 특례사업으로 추진되는 포레나 인천연수는 약 8만5000㎡ 규모의 무주골 근린공원과 함께 조성돼, 공원을 내 집 앞마당처럼 편리하게 누릴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무주골 공원부지에는 주민 편의시설과 나들쉼터, 단풍나무뜰, 상상놀이숲 등 다양한 녹지공간이 조성될 예정(2021년 말 준공 예정)이다.
여기에 문학산이 인접해 있어 쾌적한 주거환경을 누리면서 자연 영구 조망까지 가능하다.

단지는 도심권에 위치한 만큼 교통망과 문화, 편의시설 등 생활 인프라도 풍부하다.

인천지하철 1호선 문학경기장역이 도보권에 위치해 있고, 지하철 3정거장 거리로 인천지하철 2호선(인천시청역)과 수인분당선(원인재역)을 이용할 수 있어 서울 및 기타 경기권으로의 접근이 용이하다.

경원대로를 이용해 인천시 전역으로의 이동이 수월하며, 제2경인고속도로(남동IC, 문학IC), 수도권제1·2순환고속도로, 영동고속도로 등을 통한 광역 이동도 편리하다.

다양한 교통 호재도 예정돼 있다. 2022년 착공 예정인 GTX-B노선은 인천 송도에서 서울역을 거쳐 남양주 마석까지 잇는 노선이고, 개통 시 인천에서 서울역까지 20분대로 이동이 가능해진다. 인근으로 인천 송도역을 출발해 화성 어천역을 지나 KTX경부선과 연결되는 인천발 KTX 직결사업도 예정돼 있다.

인천광역시청, 인천광역시의회, 인천지방경찰청 등의 행정기관과 인천남동공업단지, 다양한 기업들이 입주하고 있는 송도국제도시가 차량으로 10분대 거리에 있어 배후주거지로서의 직주근접 수혜도 예상된다.

한화건설 류진환 분양소장은 "한화 포레나 인천연수는 도심의 편리함과 자연의 쾌적성을 모두 누릴 수 있는 단지로 벌써부터 지역 주민들의 관심이 뜨겁다"면서 "공원 특례사업으로 입지적인 희소가치가 매우 큰데다 포레나 브랜드만의 친환경 설계가 적용될 예정이어서 지역을 대표하는 랜드마크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고 전했다.

홍보관은 인천시 남동구 구월동 1142-17(파티마오피스텔 2층)에 위치하고 있으며 12월 중 남동구 구월동 1140-1번지(인천광역시청 열린공원 인근)에 견본주택을 오픈 할 예정이다.
입주는 2023년 하반기 예정이다.

sjmary@fnnews.com 서혜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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