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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그니엘서울 ‘스테이’&롯데호텔서울 ‘피에르 가니에르 서울’ 미쉐린스타 획득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0.11.19 15:49

수정 2020.11.19 15:49

시그니엘서울 ‘스테이’&롯데호텔서울 ‘피에르 가니에르 서울’ 미쉐린스타 획득
[파이낸셜뉴스] 롯데호텔은 ‘미쉐린 가이드 서울 2021’에서 시그니엘 서울의 프렌치 ‘스테이’, 한식 ‘비채나’와 롯데호텔 서울의 프렌치 ‘피에르 가니에르 서울’이 미쉐린 스타를 획득했다고 19일 밝혔다.

올해 발간 5주년을 맞은 미쉐린 가이드 서울편에는 총 32여개의 레스토랑이 등재됐는데 이 중 프렌치 레스토랑은 단 5곳에 불과하다.

이번 결과는 롯데호텔이 프랑스 요리의 지존으로 칭송 받는 피에르 가니에르와 프랑스 요리계의 황태자라 불리는 야닉 알레노라는 세계 최정상급 두 셰프와의 협업을 통해 프렌치 퀴진의 정수를 담아낸 성과로 풀이된다.

서울 시내 전망이 훤히 보이는 시그니엘 서울 81층에 위치한 모던 프렌치 레스토랑인 스테이에서는 프랑스 요리계의 황태자라 불리는 야닉 알레노의 독창적인 음식을 만나볼 수 있다. 2017년 오픈 이후 3년 연속 미쉐린 1스타를 획득하여 국내 대표적인 모던 프렌치 레스토랑으로 자리매김했다.


롯데호텔 서울 이그제큐티브타워 35층에 위치한 피에르 가니에르 서울은 프렌치 다이닝 의 출발점으로 통한다.
위대한 셰프라는 의미의 그랑 셰프로 미식가들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는 피에르 가니에르 셰프가 홍콩, 도쿄에 이어 2008년 정통 프렌치 요리를 서울에 선보이며 주목 받았다. 2018년 9월 재오픈 이후 올해까지 2년 연속 미쉐린 1스타 레스토랑 자리를 굳건히 지키고 있다.


한편 시그니엘 서울 비채나도 미쉐린 스타를 획득했다.

padet80@fnnews.com 박신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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