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2일(수) 특별공급, 3일(목) 1순위 청약 접수 진행…12월10일(목) 당첨자 발표
코로나19 확산 방지 예방 위해 사전 방문객 예약제 시행…홈페이지서 예약 신청
현대엔지니어링이 11월 20일(금) 부산광역시 수영구 남천동 일대에서 공급하는 주거복합단지 ‘힐스테이트 남천역 더퍼스트’ 견본주택 문을 열고 분양몰이에 나선다. 이 단지는 부산에서 주거 선호도가 높은 수영구 핵심지역에 자리잡은데다 주변 인프라 시설도 잘 갖춰져 있어 실수요자 중심으로 많은 관심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힐스테이트 남천역 더퍼스트’는 지하 5층~지상 34층, 2개 동, 전용면적 70~84㎡ 총 217가구로 이뤄져 있다. 전용면적별로 살펴보면 △70㎡A 62가구 △70㎡B 31가구 △84㎡A 31가구 △84㎡B 31가구 △84㎡C 31가구 △84㎡D 31가구 등 총 6개 주택형 100% 중소형으로 구성된다.
아파트와 함께 분양하는 단지 내 상가는 단지 지상 1층~2층에 들어선다. 규모는 3,572㎡이다.
‘힐스테이트 남천역 더퍼스트’는 신종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사전 방문객 예작제를 시행한다. 11월20일(금)부터 11월27일(금) 8일간 방문이 가능하며, 방문을 원하는 고객은 ‘힐스테이트 남천역 더 퍼스트’ 분양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된다.
분양일정은 12월2일(수) 특별공급, 12월3일(목) 1순위 청약 접수를 받으며 당첨자는 12월10일(목)에 발표한다. 정당계약은 12월22일(화)부터 12월24일(목)까지 3일간 진행한다.
특히, 지난 19일(목) 국토교통부는 부산시 수영구를 조정대상지역으로 지정한다고 발표했다. 효력은 20일부터 발생한다. 하지만 ‘힐스테이트 남천역 더퍼스트’는 효력이 발생하기 전 19일(목)에 분양 승인 공고를 받은 단지로, 조정대상지역 규제를 받지 않는다. 이에 청약 자격 조건 등은 비규제지역 조건에 따른다.
‘힐스테이트 남천역 더 퍼스트’는 우수한 입지를 갖췄다. 부산지하철 2호선 남천역 4번 출구가 단지 바로 앞에 있는 초역세권 단지인데다 도보 약 5분 이내에 5개 버스정류장이 위치하여 33개 노선을 이용할 수 있어 이를 통해 부산 전지역으로 쉽게 이동이 가능하다.
여기에 단지 인근 황령대로, 황령터널, 수영로 등을 통해 남해고속도로와 광안대교 등으로의 진입이 용이해 차량을 통한 타지역 접근성도 좋아 우수한 교통환경을 갖추고 있다.
교육환경도 좋다. 단지에서 남천초가 약 400m거리에 있는 것을 비롯해 남천중, 부산동여고, 수영구 도서관 등도 반경 800m내에 인접해 있다. 또한 부산 대표 입시학원가로 알려진 남천동 학원가도 반경 500m 내에 위치해 있어 풍부한 교육 인프라를 갖췄다.
편의시설도 풍부하다. 단지 내 상업시설을 비롯해 스마트베이커리거리, 남천해변시장, 메가마트, 롯데하이마트(남천점), 부경대 쇼핑거리 등 쇼핑 및 판매시설을 쉽게 이용할 수 있고, 수영구청, 수영세무서, 주민센터 등 공공기관도 가까워 편리한 생활이 가능하다.
또한 단지 북서측으로 황령산, 황령산 나들숲길, 금련산 등의 녹지시설이 있는 것을 비롯해 북동측으로는 광안리해수욕장, 남천해변공원, 남천동 벚꽃거리 등이 있어 쾌적한 환경 속에서 주거생활이 가능하다.
주거환경 개선에 대한 기대감도 높다. 단지가 들어서는 수영구 노후 아파트 재건축 및 재개발 사업으로 일대 주거환경이 크게 개선될 전망이다. 현재 단지 주변으로 8개 정비사업 구역에서 정비사업이 활발히 진행되고 있어 개발이 완료되면 사업지 일대는 약 1만여 가구에 달하는 신주거타운으로 자리매김 할 전망이다.
동시에 분양하는 단지 내 상업시설의 경우 일반 아파트 단지 내 상가에 비해 다양한 업종 입주가 가능하며, 1층 스트리트형 설계 적용으로 뛰어난 가시성은 물론 유동인구 유입도 수월해 상권 활성화도 기대된다.
힐스테이트 남천역 더퍼스트 견본주택은 부산광역시 남구 대연동 209번지에서 11월20일(금)에 개관할 예정이다. 입주는 2023년 12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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