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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코로나19 11명 확진…남동구 식당 3명, 동창회 1명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0.11.20 11:12

수정 2020.11.20 11:12

인천시청 전경.
인천시청 전경.


【파이낸셜뉴스 인천=한갑수 기자】 인천시는 코로나19 확진자가 11명(오전 10시 기준) 발생했다고 20일 밝혔다.

지역별로는 남동구 7명, 미추홀구 1명, 서구 1명, 부평구 1명, 연수구 1명이 발생했다. 연수구 확진자는 고등학생이다. 이중 감염경로를 알 수 없는 깜깜이 확진자도 4명(36.3%)에 달했다.


집단감염을 일으킨 남동구 식당 관련 확진자는 3명으로 이제까지 모두 29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남동구 동창회 모임 관련자도 1명 발생해 누적 6명으로 증가했다.


현재까지 인천시에 발생한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1165명이다.

kapsoo@fnnews.com 한갑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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