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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방송사업과 신라CC, 파주CC, 떼제베CC 등 레저사업을 영위하는 KMH가 소통채널을 개설하고 주주와의 소통을 확대한다.
KMH는 주주와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IR 스페셜포스팀’을 가동하고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채널을 활용해 주주의견을 적극 청취하겠다는 방침이다. 이번 소통창구를 통해 기업의 경영활동과 각종 정보에 대한 소식을 전하고 잘못된 정보에 대한 정정도 이뤄진다.
KMH 관계자는 “최근 주가의 단기적 급상승과 함께 잘못된 정보들이 난무하고 있는 상황”이라며 “잘못된 정보로 일반 투자자들에게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이에 대해 적극 대응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주주분들과의 소통채널을 강화하기 위해 전사적으로 노력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KMH는 올해 연결기준 3·4분기에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77% 신장한 549억원을, 당기순이익은 79.2% 상승한 390억원을 달성했다.
junjun@fnnews.com 최용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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