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건설

이번주 총 3718가구 분양, 대구가 절반인 1613가구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0.11.22 14:52

수정 2020.11.22 14:52

포스코건설이 대구 북구 침산동 305-4번지에 분양하는 ‘더샵프리미엘’ 투시도. 포스코건설 제공
포스코건설이 대구 북구 침산동 305-4번지에 분양하는 ‘더샵프리미엘’ 투시도. 포스코건설 제공

[파이낸셜뉴스] 이번 주에는 전국 7개 단지에서 총 3718가구가 분양한다. 일반분양 물량만 해도 3535가구 규모다. 특히 부산에서는 전체 분양 가구 수의 절반에 육박하는 1613가구가 공급된다.

대구 북구 침산동 ‘더샵프리미엘’, 중구 남산동 ‘해링턴플레이스반월당2차’, 달성군 유가읍 ‘대구테크노폴리스예미지더센트럴’ 등이 본격적으로 분양을 시작한다.

포스코건설은 대구 북구 침산동 305-4번지에 ‘더샵프리미엘’을 분양한다.
이 단지는 지상 최고 48층, 3개 동 규모로 아파트 전용면적 70㎡·84㎡ 300가구와 주거형 오피스텔 전용면적 84㎡, 156실로 구성된다. 단지 인근에 칠성초(배정 예정), 침산초, 달산초, 침산중, 대구일중, 칠성고, 경상여고 등 다수의 학교가 위치해 있다.

경기 오산시 원동 712-1번지 일대에서는 롯데건설이 ‘오산롯데캐슬스카이파크’를 분양한다. 오산 최초의 롯데캐슬 브랜드 아파트로 지하 3층~최고 23층, 18개 동, 전용면적 65~173㎡P, 총 2339가구 규모의 매머드급 브랜드단지다. 대단지 프리미엄답게 실내 수영장 어린이도서관 등 약 1만1000㎡의 대규모 특화 커뮤니티가 들어선다.

대전에서는 현대엔지니어링이 최근 새아파트 건설로 주목받는 도안신도시에서 ‘힐스테이트도안2차’를 분양한다. 이 단지는 지하 4층~지상 14층, 8개 동, 전용면적 84㎡, 총 516실 규모의 주거용 오피스텔 상품이다.

현대건설이 경북 포항시 오천읍에서 분양하는 ‘힐스테이트포항’ 투시도. 현대건설 제공
현대건설이 경북 포항시 오천읍에서 분양하는 ‘힐스테이트포항’ 투시도. 현대건설 제공

이 밖에 경북 포항시 오천읍에서는 현대건설이 ‘힐스테이트포항’을 분양한다.
지하 2층~지상 17층, 20개 동, 전용면적 59~84㎡ 총 1717가구의 대단지로 구성되며 원동지구의 중심에 들어서는 만큼 생활편의시설은 물론 포스코, 포항제철소, 현대제철 포항공장까지 차량으로 10분이면 접근가능해 직주근접이 가능하다.

한편 견본주택을 오픈하는 단지는 전국 총 17개 사업장이다.
경기 오산시 원동 ‘오산롯데캐슬스카이파크’, 대전 유성구 용계동 ‘힐스테이트도안2차’, 경북 포항시 오천읍 ‘힐스테이트포항’ 등이 개관을 준비 중이다.

kimhw@fnnews.com 김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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