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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온코리아, 의료진 위해 ‘냉감테라피 쿨링시트’ 9천여 개 기부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0.11.24 08:44

수정 2020.11.24 08:44

이온코리아는 수개월째 코로나19 예방과 진료에 힘쓰는 코로나19 전담 병원 7곳의 의료진에게 냉감테라피 쿨링시트 ‘아이스 데오 시트’ 9000여 개를 기부했다.
이온코리아는 수개월째 코로나19 예방과 진료에 힘쓰는 코로나19 전담 병원 7곳의 의료진에게 냉감테라피 쿨링시트 ‘아이스 데오 시트’ 9000여 개를 기부했다.
[파이낸셜뉴스] 라이프&헬스케어 전문 기업 라이온코리아는 수개월째 코로나19 예방과 진료에 힘쓰는 코로나19 전담 병원 7곳의 의료진에게 냉감테라피 쿨링시트 ‘아이스 데오 시트’ 9000여 개를 기부했다고 24일 밝혔다.

라이온코리아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고군분투하는 의료진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자 기획된 이번 기부를 위해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와 협력해 코로나19 전담 병원인 경기의료원 6곳과 성남의료원에 바디용 쿨링시트 ‘냉감테라피 아이스 데오 시트’ 9000여 개를 전달했다.

냉감테라피 아이스 데오 시트는 즉각적 쿨링 효과로 몸의 열기를 식혀주고 땀을 닦아내는 제품으로, 겨울철 병원 내 난방으로 상시 방호복을 입고 근무하는 의료진들이 겪을 극심한 더위를 효과적으로 관리해줄 수 있다. 특히 피로에 지친 상태에서 방호복을 환복할 때 샤워를 하게 되면 감기 등 환절기 질환에 걸릴 가능성이 높아지는데, 시트로 몸을 닦아 체온을 낮춤으로써 이를 예방하는 데도 도움을 준다.


라이온코리아 한상훈 대표는 “길어지고 있는 코로나19로 그 누구보다 심신이 지쳐 있을 의료진과 관계자분들께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고,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이번 기부를 진행하게 됐다”고 전했다.

padet80@fnnews.com 박신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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