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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연, 모네 전시회 등 12월 문화이벤트 마련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0.11.25 09:43

수정 2020.11.25 09:43

가연이 마련한 12월 문화 이벤트. 가연 제공
가연이 마련한 12월 문화 이벤트. 가연 제공


[파이낸셜뉴스] 결혼정보회사 가연이 따뜻한 문화 이벤트로 12월의 설렘을 전한다고 25일 밝혔다.

가연은 올해의 마지막 12월을 맞아 설렘 가득한 공연 초대 이벤트를 마련했다. 홈페이지를 통해 문화 이벤트를 신청한 미혼남녀를 대상으로 전시회 '모네 빛을 그리다 III: 영혼의 뮤즈'와 뮤지컬 '김종욱 찾기', 연극 '작업의 정석' 공연에 초대한다.

먼저 일산 꿈에그린 본다빈치뮤지엄에서 열리는 '모네, 빛을 그리다 展'은 2D와 3D 기술을 접목한 컨버전스아트전이다. 프랑스의 대표적인 인상파 화가 모네의 작품을 디지털로 변환, 전시장 벽면·바닥에 투사해 시공간을 초월하는 경험을 선사할 것이다.
가연은 전시 일정 중 12월 28일~1월 27일 기간 내 관람 가능한 티켓을 제공한다.

'김종욱 찾기'는 2006년 첫 공연 이래 관객들의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는 로맨틱 코미디 뮤지컬이다. 첫사랑을 찾아 나선 한 여자와 첫사랑을 찾아주는 남자 '김종욱'의 이야기를 유쾌하게 담아냈다. 첫사랑의 공감대와 설레는 감성을 자극해 커플들의 데이트코스로 추천되는 작품이다.

연극 '작업의 정석'은 8년 연속 흥행하며 연인들에게 사랑 받아온 작품이다.
두 남녀의 밀당 승부를 통해, 관객들이 공감할 수 있는 기막힌 남녀 심리를 대변한다. 솔로들은 잠든 연애세포를 일깨우고 연인들은 애정지수를 더욱 높일 수 있을 것이다.


행사를 선보이는 각 공연장에서는 안전을 위해 스탭과 관객 마스크 착용 의무화 및 체온 측정, 내부 방역, 좌석 한 칸 띄어 앉기 등을 진행하고 있다.

happyny777@fnnews.com 김은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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