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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펜트하우스' 엄기준 코로나음성 "뮤지컬은 일시 불참"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0.11.25 11:42

수정 2020.11.25 11:42

12월 4일까지 '몬테크리스토' 불참
SBS '펜트하우스' © 뉴스1 /사진=뉴스1
SBS '펜트하우스' © 뉴스1 /사진=뉴스1


[파이낸셜뉴스] 드라마 '펜트하우스'와 뮤지컬 '몬테크리스토'에 출연 중인 배우 엄기준이 코로나19 검사에서 음성판정을 받았다고 25일 밝혔다.

다음은 엄기준 측 공식입장이다.

지난 24일 엄기준 씨는 드라마 '펜트하우스' 촬영 도중 보조 출연자 한 명과 동선이 겹친다는 연락을 받고 즉시 코로나19 검사를 받은 결과 음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하지만 동선이 겹친 확진자의 역학조사 결과가 아직 끝나지 않은 상태라 선제적 예방 차원에서 2주간의 자발적 자가격리를 하기로 결정하였습니다.


이에 현재 출연 중인 뮤지컬 '몬테크리스토'의 공연에는 12월 4일까지 참여하지 않게 되었습니다.
공연을 기다리시던 많은 팬 여러분들께 죄송하다는 말씀드립니다.


당사는 배우의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여기며 앞으로도 보건 당국의 지침에 따라 수칙을 준수하겠습니다.

jashin@fnnews.com 신진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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