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39가구 대단지로 지역 최대규모 커뮤니티 도입
12월 7일 특별공급 시작으로 청약 접수 돌입
12월 7일 특별공급 시작으로 청약 접수 돌입
[파이낸셜뉴스] 롯데건설이 27일 오산시 원동 71201번지 일원에 선보이는 '오산 롯데캐슬 스카이파크'의 사이버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 분양에 나선다고 밝혔다.
오산 롯데캐슬 스카이파크는 지하 3층~지상 최고 23층, 18개 동, 전용면적 65~173㎡, 총 2339가구로 조성된다. 단지 인근에는 지하철 1호선 오산역과 오산역환승센터가 위치해 편리한 교통환경을 갖췄다.
단지 바로 앞에는 원당초등학교가 도보 통학이 가능하고, 성호중, 운암중, 운암고 등도 인근에 위치해 교육환경도 우수하다. 롯데마트, CGV, 오산 한국병원, 오산시청 등 편의시설과 관공서도 가깝다.
1만1000㎡ 규모의 지역 최대 커뮤니티 시설도 자랑한다. 오산 최초로 실내 수영장(유아용 풀장 포함)을 비롯해 2개층 높이의 멀티코트, 실내골프클럽, 피트니스 등이 도입된다. 키즈카페, 키즈짐 등 키즈 특화시설과 북카페, 게스트룸, 다목적홀과 쿠킹라운지 등도 제공된다.
실생활의 편리함을 높일 수 있는 특화 설계도 도입된다. 남향 위주의 배치와 전 세대 4Bay 판상형 구조가 적용돼 채광 및 일조권, 통풍이 우수하다. 또 전 세대에는 안방 드레스룸이 도입되고, 타입별로는 현관 창고, 주방 팬트리, 알파룸 등이 구성돼 수납공간과 공간활용성은 더욱 확대될 전망이다.
롯데건설 관계자는 "롯데캐슬 브랜드의 차별화된 특화 설계로 그 어디에서도 누리지 못한 특별한 일상을 선사할 예정"이라며 "입주민이 롯데캐슬에 산다는 자부심을 느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랜드마크 아파트를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오산 롯데캐슬 스카이파크의 견본주택은 오산시 원동 176-1번지 일원에 위치하며, 사전 방문 예약제로 운영된다. 사전 방문 예약은 롯데캐슬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 단지는 사이버 견본주택을 동시에 운영하며, 홈페이지를 통해 유니트별 가상현실(VR) 영상과 입지, 단지 배치, 특장점 등의 상세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해당 단지는 오는 12월 7일 특별공급 접수를 시작으로, 8일 1순위 해당지역, 9일 1순위 기타지역 청약 접수를 받는다. 10일에는 2순위 청약접수를 진행하며 당첨자 발표는 16일 진행된다.
hoya0222@fnnews.com 김동호 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