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더파티플랜온은 27일 연말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홈파티 케이터링 패키지’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코로나19 여파에 사회적 거리두기가 강화되면서 소규모 행사와 홈파티를 준비하는 고객들을 위해 마련했다.
이번 ‘홈파티 케이터링 패키지’는 크리스마스 컨셉의 다채로운 음식들로 구성됐다. 위생과 고퀄리티 형식의 박스형 케이터링은 ‘1인’, ‘뷔페식’ 모두 가능하다. 특히 감자샐러드, 모짜렐라치즈, 토마토, 오이를 이용한 ‘크리스마스트리’와 미니머핀과 생크림딸기를 이용한 ‘산타모자’ 는 따뜻한 성탄절 분위를 물씬 풍긴다.
또한 각종 피로연, 돌잔치 등 행사 분위기에 걸맞은 박스 패키지 및 현장 케이터링 서비스도 인기를 끌고 있다. 고객 편의성에 맞춰 한식·중식·양식, 핑거푸드 등 다양한 방식으로 주문할 수 있다.
한편, 최근 코로나19 여파로 집단 행사는 소규모로 이뤄지고, 위생을 강조한 견적의뢰가 기본적인 요구사항으로 전환되고 있다. 이에 불특정 다수가 모이는 뷔페보다 소규모 케이터링 전문업체를 선호한다. 가격이 비싸고 완성품 위주의 브랜드 대형 케이터링 보다 가성비가 월등하다는 이유에서다.
온더파티플랜온의 이번 크리마스 패키지는 코로나19 장기화에 위생안전을 중시하는 소비자 니즈에 맞춘 것이 특징이다. 친환경 재료와 용기는 물론 전문 조리사의 현장 관리로 고객 만족도가 높다.
온더파티플랜온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사회적 분위기가 위축됐지만, 가까운 지인과 가족들 중심의 ‘홈파티’ 주문은 더욱 늘고 있다”며 “이번 패키지 상품은 고객 편의와 니즈를 반영해 레드 화이트 그린컬러로 크리스마스 분위기 연출에 노력했으며, 연말 각종 모임과 소규모 행사에도 차별화된 케이터링 서비스를 즐겨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kjw@fnnews.com 강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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