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서울시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으로 서울 지역 코로나19 확진자는 전날 0시보다 204명이 증가해 8317명으로 나타났다.
서울시역 코로나19 일일 확진자 발생은 지난 25일 2013명으로 최대치를 기록했고 26일까지 이틀 연속해서 200명대를 기록하고 있다.
당일 확진자 수를 그 전날 검사건수로 나눈 확진율(양성률)의 경우 26일 기준 2.6%로 25일(2.4%)에 비해 높아졌다.
신규 확진자 감염경로는 △강서구 소재 댄스학원 관련 64명 △어플 소모임 관련 15명 △중랑구 실내체육시설Ⅱ 관련 11명 △서초구 사우나Ⅱ 관련 10명 △노원구청 관련 8명 △동대문구 고등학교(마포구 홍대새교회) 관련 5명 △중구 소재 상조회사 관련 4명 △서초구 사우나 관련 2명 △송파구 사우나 관련 1명 △강서구 소재 병원 관련(11월) 1명 △중구 교회 관련 1명 △강남구 음식점Ⅱ 관련 1명 △이전 집단감염과 산발적 확진 사례로 구성된 기타 34명 △타시·도 확진자 접촉자 관련 17명 △감염경로 조사중 30명 등이다.
coddy@fnnews.com 예병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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