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

강원도 누적 확진자 첫 600명대 진입...홍천10명·춘천 4명 추가 발생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0.11.27 12:02

수정 2020.11.27 12:30

홍천군, 오는 28일부터 사회적거리두기 2단계 격상.
【파이낸셜뉴스 홍천·춘천=서정욱 기자】 27일 강원도 홍천과 춘천에서 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무더기로 발생, 보건당국이 긴장하고 있다.

27일 보건당국은 강원도 홍천과 춘천에서 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무더기로 발생, 강원도내 누적 확진자는 이날 처음으로 600명대에 진입했다 고 밝혔다.
27일 보건당국은 강원도 홍천과 춘천에서 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무더기로 발생, 강원도내 누적 확진자는 이날 처음으로 600명대에 진입했다 고 밝혔다.

27일 보건당국에 따르면 이날 양성 판정을 받은 확진자 10명은 모두 공공 가꾸기 사업 참여자로 40대 1명과 60대 이상 9명 등 10명이다 밝혔다.


이들은 홍천 32번 확진자인 70대 A씨 접촉자로, 공공 가꾸기 사업에 참여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관련, 27일 홍천군은 오는 28일부터 사회적거리두기 2단계로 격상한다 고 밝혔다.


또, 이날 춘천에서도 코로나19 확진자가 4명이 발생, 이중 춘천 78번은 양구 2번 확진자와 접촉하였으며, 춘천 79번은 홍천군 확진자와 접촉한 것으로 파악됐다

한편 이날 확진자 10명이 추가되면서 홍천지역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42명으로 늘어났으며, 춘천지역 누적확진자는 총 79명으로 늘면서, 강원도내 누적 확진자는 이날 처음으로 600명대에 진입했다.


syi23@fnnews.com 서정욱 기자

fnSurve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