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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판' 구스 침구류, 롯데백 본점과 롯데온에서 리바이벌 판매

박신영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0.11.29 06:00

수정 2020.11.29 06:00

'완판' 구스 침구류, 롯데백 본점과 롯데온에서 리바이벌 판매
[파이낸셜뉴스] 구스는 ‘호텔 베딩’이라는 키워드와 함께 최근 지속적으로 고객들의 수요가 늘고 있고 있다. 롯데백화점의 구스 침구류도 2019년 14% 신장했으며, 올해 코로나 환경 속에서도 20% 가까이 신장하고 있다. 지난 11월 진행한 롯데백화점 ‘구스페어’에서 단독 기획상품인 쇼팽 구스 이불솜 20억 물량을 완판했다.

건강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면서 폴리솜이 아닌 구스 제품에 대한 소비자들의 수요가 높아져 전체적인 구스 시장이 점점 커지는 추세다. 실제 롯데백화점은 구스 전문 침구 브랜드인 구스앤홈(구스TCS)의 구스 상품 판매량을 분석한 결과 최근 3개월(8-~10월) 동안 전년도 대비 2배 이상 구스다운(속통 기준) 판매량이 증가했다고 29일 밝혔다.

올해 지속적인 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소비자를 위해서 롯데백화점은 숙면에 필요한 필수 침구류를 추천한다. 이미 지난달 롯데백화점의 창립 41주년을 맞아 구스페어에 선보인 적이 있는 ’쇼팽100’은 빠른 시간에 완판을 기록하여 구매 시기를 놓친 고객들을 위해 롯데백화점 본점과 롯데온에서 12월 4일부터 20일까지 리바이벌 판매를 진행한다.. 프리미엄 침구 브랜드인 소프라움의 2020버전 ‘쇼팽100’은 폴란드산 화이트 구스다운 90% 함량에 필파워 850-800으로 벌키성이 매우 우수한 제품으로 퀸 사이즈 기준 대형 구스 이불을 40만원대에 합리적인 가격에 준비했다.


구스앤홈(구스TCS)에서는 ‘헝가리산 구스 속통 호텔패키지 클래식’을 선보인다. 긴 겨울 차가운 해풍으로 솜털 품질이 우수한 헝가리산 구스는 매우 우수한 터치감을 가진 세미 마이크로 원단을 사용하여 가볍고 따뜻한 구스의 장점을 가장 잘 느낄 수 있는 제품이다. 퀸사이즈 기준 800g의 가벼운 중량임에도 뛰어난 보온력과 흡습력으로 숙면을 도와준다. 같이 사용하면 좋은 구스솜 베개도 함께 준비했다.

더불어 숙면을 위한 필로우 미스트도 함께 사용하면 도움이 된다. ‘록시땅’에서 출시한 ‘코쿤 드 세레니떼 릴랙싱 필로우 미스트(3만원)’는 잠들기 전 베개에 뿌려주는 릴랙싱 스프레이로 5가지 에센셜 오일이 함유된 아로마 향이 낮 동안 쌓였던 피로를 풀어주며 심신의 안정과 릴렉싱 효과를 준다
침구 뿐 아니라 따뜻한 겨울을 위해 한일 카페트와 함께 극세사 소파 패드를 추천한다.
시중 극세사 원단 중 최고급 밍크를 사용해 찬바람이 부는 겨울철 거실의 온도를 따뜻하게 유지해주는 상품으로 심플한 퀼팅 디자인이 인테리어 활용에도 좋은 상품이다.

padet80@fnnews.com 박신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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