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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대작 엘리온 12시부터 게릴라 테스트…딱 36시간 한정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0.11.28 09:31

수정 2020.11.28 09:31

[파이낸셜뉴스] 카카오게임즈가 서비스하고 크래프톤에서 개발한 PC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엘리온(ELYON)이 28일 낮 12시부터 29일 자정까지 총 36시간 게릴라 테스트를 진행한다.

(출처=뉴시스/NEWSIS) /사진=뉴시스
(출처=뉴시스/NEWSIS) /사진=뉴시스

이번 테스트는 내달 10일 그랜드 오픈을 앞두고 있는 엘리온이 마지막 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성인 이용자라면 누구나 게임 구매와 상관없이 참여할 수 있다.

엘리온의 핵심 콘텐츠는 전투와 차원 포탈, 클랜으로 요약된다. 전투는 수천가지 조합이 가능한 스킬 커스터마이징과 조작의 재미를 선사하는 논타겟팅 액션이 가장 큰 특징이다.
과거 논타겟팅 액션의 진수를 보여줬던 테라의 노하우가 녹아 들어간 엘리온의 전투는 이용자에게 가장 큰 호평을 받는 핵심 콘텐츠다.

재미있는 전투를 바탕으로 진영 간 경쟁을 펼칠 수 있는 차원 포탈은 다양한 규칙을 가진 던전 형태의 대규모 전장이다. 아울러 엘리온의 길드 단위 커뮤니티 콘텐츠 클랜은 진영 간 경쟁을 즐기며 이용자에게 명예와 부를 가져다 주는 콘텐츠다.

이 외에도 엘리온에는 다양한 인스턴스 던전과 PVP 명예의 전당, 월드 퀘스트, 채집과 무역, 제작, 주택 등 기본기가 탄탄한 방대한 콘텐츠를 갖췄다. 이들 콘텐츠는 핵심 콘텐츠와 함께 이용자가 엘리온의 세계에서 지루함 없이 모험을 즐기는 기반이 된다.

카카오게임즈는 테스트 참가자를 위한 혜택 이벤트도 진행한다. 우선 테스트에 참여해 33레벨을 달성하면 그랜드 오픈에서 사용할 수 있는 기동형 윙슈트A와 루미너스 아이템을, 35레벨 달성시 화염마 탈것을 지급한다. 또한 필드 사냥, 던전 등을 플레이하면 보상으로 그랜드 오픈에서 개봉할 수 있는 이벤트 상자를 제공한다.
상자에는 전설 등급 장비를 포함한 유용한 아이템이 담겨있다. 이 외에도 추첨을 통해 최고급 그래픽 카드(Geforce RTX 3080)와 문화 상품권 등 경품을 증정한다.


신작 PC MMORPG 엘리온의 게릴라 테스트에 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공식 홈페이지와 카카오톡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

syj@fnnews.com 서영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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