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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증권은 "엔시소프트가 2021년 역대급 신작 라인업을 보유할 것"이라며 "현재 2개의 모바일 라인업이 내년 4~5개로 확대되며 큰 폭의 외형 성장을 시현할 전망"이라고 진단했다.
이어 "기존에는 대형 신작 출시 사이클이 2~3년으로 길었으나 가파른 성장과 모바일로의 성공적 체질 전환으로 다작 출시 기조로 전환했다"며 "내년 이후 매년 다수의 신작을 출시하며 신작 공백기를 최소화할 전망"이라고 내다봤다.
SK증권은 "리니지 후속 IP '프로젝트 TL'을 시작으로 내년 이후 PC, 모바일과의 크로스플레이를 지원하는 다수의 콘솔 타이틀을 출시할 예정"이라며 "우수한 AI 역량으로 금융, 엔터테인먼트 플랫폼 등 다양한 분야로 확장을 도모하고 있고, 이는 향후 종합 IT사로 발돋움하는데 밑거름이 될 핵심 무형 자산이 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ggg@fnnews.com 강구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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