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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시대, 돈의문박물관마을 비대면 체험과 함께

예병정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0.11.30 11:15

수정 2020.11.30 11:15

코로나시대, 돈의문박물관마을 비대면 체험과 함께
[파이낸셜뉴스] 서울시는 겨울방학을 맞아 코로나로 야외 활동이 어려운 어린이를 위해 온라인 전시 관람과 만들기 체험을 할 수 있는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1월 30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올해 개편된 돈의문박물관마을 신규 전시를 관람하며 체험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모든 프로그램은 각각 3차시로 구성됐다. 각 프로그램의 1차시는 돈의문박물관마을 유튜브로 공개돼 누구나 시청할 수 있다. 2~3차시는 선착순으로 모집한 신청자에 한해 화상회의 플랫폼 줌(ZOOM)으로 교육생들과 실시간 소통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신청자에게는 수업 전 온라인 링크와 재료꾸러미가 발송된다.

교육생들이 만들어낸 결과물을 돈의문박물관마을 내에 위치한 각 전시관에 전시해 마을을 방문한 시민들에게도 공개한다.

참여대상은 8세 이상의 어린이 포함 가족으로 참가비는 무료이다.
모집기간은 12월 1~14일 2주간이며 선착순 830명을 모집한다.
'서울시공공예약시스템'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coddy@fnnews.com 예병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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