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최재성 청와대 정무수석은 30일 '조기축구회 참석' 논란에 대해 "죄송하다"고 사과했다.
최 수석은 이날 입장문을 내고 "정부기준보다 더 강력한 방역수칙을 자체적으로 만들고 준수하는 분들을 격려하는 자리였지만, 더 신중해야 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최 수석은 "소홀함이 있었다. 죄송하다"며 "앞으로 공직자로서 더 신중하게 판단하고 처신하겠다"고 했다.
fnkhy@fnnews.com 김호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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