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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허청장상 수상기업 ㈜현대에이아이티, 코스닥 상장 위한 첫걸음 KSM 등록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0.11.30 16:34

수정 2020.11.30 16:34

특허청장상 수상기업 ㈜현대에이아이티, 코스닥 상장 위한 첫걸음 KSM 등록

㈜현대에이아이티, 특허청장수상에 이어 케이에스엠(KSM) 등록까지 성공적으로 마쳐

이미지=현대에이아이티 KSM(Korea Startup Market) 신규등록 / ㈜현대에이아이티 제공

IOT 모듈 및 재난방지 기기 등의 특화된 제품을 개발하고 있는 ㈜현대에이아이티(대표이사 최용덕)가 코스닥 이전 상장을 위해 필요한 KSM에 신규등록(A364370)을 마쳤다.

㈜현대에이아이티(대표이사 최용덕)는 올해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에서 심사를 받고 추천서를 발급받아 11월 KSM(Korea Startup Market)에 등록함으로써 상장 사다리 체계 구축을 위한 첫 번째 관문을 통과하였다.

상장 사다리 구축은 한국거래소에서 운영하는 스타트업 마켓 거래소로서, 특혜로는 등록 이후 상장의 필수 요소인 지정자문인 없이 코넥스 (KONEX)에 특례상장을 할 수 있으며, 코스닥 (KOSDAK)에도 이전 상장을 할 수 있는 빠르고 안전한 기업성장을 만들어 주는 프로그램이다.

국가재난재해 사업 경력을 보유한 최용덕 대표이사는 2017년 연구개발 전문벤처기업 ㈜현대에이아이티를 창업하기 위해 개발총괄로 이재혁 박사를 영입하고 3년만에 대한민국발명대전 특허청장상 외 5회 수상 기록과 10여 회 정부 과제 및 프로그램 선정으로 기술력을 입증 받은 성과를 보유하였고, 현재 충남 아산에 위치한 호서대학교 B.I. 센터 입주 기업으로 다양한 창업지원을 받으며 꾸준한 성장을 기록하고 있다.

KSM 등록 이후 ㈜현대에이아이티는 기존의 매출을 유지하며, 판로가 확보된 AIOT-Tap과 내진 악세스플로어 헤드 신제품 출시를 2021년 2월과 4월로 앞두고 있어 1라운드 투자를 유치 및 진행하고 있으며, 초기 투자기업 및 지정기관 투자자와 함께 재무 성장(CAGR, 2021-25) : 수익성장 (5X), 운영 수익(EBIT), 성장(8X), 주주 배당(TRS) 성장(2X)을 목표로 나아가고 있다.


2021년에 출시할 AIOT-Tap은 미국 본토에서 출시할 예정으로 165개국에 동시 판매를 하게 되며, 내진 악세스플로어 헤드는 현재 “Telcordia Gr-63-core <Zone 4>” 인증 막바지 준비로 미국 및 해외 190여개국 출시를 목표로 하고 있다.

김경수 사외이사 (디지털 마케팅 기업 (주)이더랩 대표이사)는 “코로나19 팬더믹으로 인해 침체된 시장에서는 사회, 경제적 리스크를 효율적으로 줄일 수 있는 혁신적인 기술 제품과 아이디어가 반드시 필요하다.
현대에이아이티는 빅데이터에 기반한 소비자의 니즈 파악 및 트렌드 분석을 통해 정확한 타깃층을 공략할 수 있는 다양한 제품을 즉시 상용화 할 수 있는 강점이 있는 기업이다. 향후 3년 이내에 글로벌 유니콘으로 급부상할 것이라고 판단된다.
”라고 냉철한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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