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서울 일일 확진자 155명...4일 연속 100명대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0.12.01 11:00

수정 2020.12.01 14:02

11월 29일 서울 강남구 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내원객들이 의료진 안내를 받고 있다. 2020.11.29/뉴스1 © News1 송원영 기자 /사진=뉴스1
11월 29일 서울 강남구 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내원객들이 의료진 안내를 받고 있다. 2020.11.29/뉴스1 © News1 송원영 기자 /사진=뉴스1
[파이낸셜뉴스] 서울 지역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55명을 기록했다. 집단감염이 지속하고 있있는 가운데 4일 연속해 100명대를 기록 중인 것.

1일 서울시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으로 서울 지역 코로나19 확진자는 전날 0시보다 155명이 증가해 8966명으로 나타났다.

코로나19 일일 확진자가 11월 25~26일 이틀 연속 200명대를 기록했다가 지난 27일부터 다시 100명대로 줄어든 모습이다.

당일 확진자 수를 그 전날 검사건수로 나눈 확진율(양성률)의 경우 지난달 30일 기준 2.7%로 지난달 29일(2.7%)와 같았다.


신규 확진자 감염경로는 △강서구 소재 댄스교습시설 관련 10명 △강서구 소재 병원 관련 6명 △서초구 사우나Ⅱ 관련 4명 △마포구 홈쇼핑 회사 관련 3명 △중랑구 실내체육시설Ⅱ 관련 1명 △도봉구 청련사 관련 1명 △잠언의료기 강남구 CJ텔레닉스 관련 1명 △서초구 사우나 관련 1명 △노원구 체육시설 관련 1명 △구로구 고등학교 관련 1명 △해외유입 관련 2명 △이전 집단감염과 산발적 확진 사례로 구성된 기타 80명 △타시·도 확진자 접촉자 관련 6명 △감염경로 조사중 38명 등이다.


coddy@fnnews.com 예병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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