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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TV, 누적조회수 1억뷰 돌파

신진아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0.12.01 11:01

수정 2020.12.01 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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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M © 뉴스1 /사진=뉴스1
카카오M © 뉴스1 /사진=뉴스1


[파이낸셜뉴스] 카카오M은 지난 9월 1일 카카오TV를 통해 선보인 오리지널 디지털 콘텐츠가 지난 11월 27일(오후 1시 기준) 누적 조회수 1억뷰를 돌파했다고 1일 밝혔다.

오리지널 콘텐츠 론칭 3개월만인 12월 1일(오전 10시 기준)까지 총 누적 조회수는 약 1억 6백만뷰를 기록했다. 카카오M이 기획, 제작한 오리지널 콘텐츠를 비롯해 파트너들과의 협업을 통해 9월 1일부터 선보인 드라마와 예능 콘텐츠 총 17개 타이틀의 전체 누적 조회수다.

카카오M은 ‘모바일 오리엔티드’를 핵심 키워드로 모바일 콘텐츠의 경험을 확산하는 한편, 콘텐츠의 완성도를 높여 이른바 ‘웰메이드 디지털콘텐츠’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1개 에피소드가 무려 527만회를 기록했던 ‘페이스아이디’는 스타들의 스마트폰 화면을 통해 보는 신개념 모바일 라이프 리얼리티라는 색다른 포맷으로 처음부터 화제를 낳았다. 첫 주자로 나섰던 이효리에 이어 아이돌스타 몬스타엑스, 최근에는 1020의 워너비 신예은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스타들의 리얼 일상을 전하며 팬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오리지널 콘텐츠 중 가장 먼저 100만뷰를 넘어섰던 디지털 드라마 ‘연애혁명’은 웹툰 원작 로맨스 드라마로, 매회 100뷰 안팎을 기록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라이언 선배님’을 롤모델로 하는 전국의 흙수저 마스코트들의 펼쳐낸 서바이벌 예능 ‘내 꿈은 라이언’도 100만뷰 콘텐츠 중 하나로, 마스코트들의 세계관을 중심으로 한 이색 서바이벌로 마니아들의 뜨거운 관심 속에 대전엑스포 ‘꿈돌이’를 수석졸업생으로 배출하며 최근 종영했다.


여기에 지난 21일 첫 공개한 드라마 ‘며느라기’는 1회가 일주일만에 110만뷰를 훌쩍 넘어선 것은 물론이고, 2회 역시 3일만에 80만뷰를 넘어설 정도로 폭발적인 인기를 누리고 있다. 동명 웹툰 원작의 드라마 ‘며느라기’는 요즘 시대 평범한 며느리가 시월드에 입성하면서 겪는 다양한 에피소드를 담은 ‘시월드 격공일기’로 박하선, 권율, 문희경 등이 출연한다.


카카오M 신종수 디지털콘텐츠사업본부장은 “앞으로도 ‘모바일 오리엔티드’를 핵심 키워드로 시청자들의 연령, 라이프스타일, 사회적 관심사 등을 다양하게 고려한 카카오M의 디지털 콘텐츠를 선보일 것”이라며, “다양한 소재와 내용, 형태의 카카오M 디지털 콘텐츠를 중심으로 모바일 콘텐츠 소비 경험 확대를 위한 새로운 시도와 협업을 지속 추진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jashin@fnnews.com 신진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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