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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알뜰폰 월정액의 10% 기부 '희망풍차요금제' 2000명 가입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0.12.02 18:05

수정 2020.12.02 1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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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는 희망풍차 기부요금제가 출시 57일만에 가입자 2000명을 돌파했다고 2일 밝혔다.

지난 10월 출시한 U+알뜰폰 희망풍차 기부요금제는 월정액요금의 10%가 재난구호 활동과 취약계층 지원사업 등에 사용하도록 대한적십자사에 자동 기부되는 요금제다.
이 요금제의 가입자는 1년간 기부금 영수증을 발급해 연말 소득공제를 받을 수 있다. 월 3만3000원(부가가치세 포함)에 데이터 11GB와 음성통화, 문자메시지가 기본 제공되며 데이터 소진 후에도 3Mbps 속도로 계속 이용할 수 있다.


희망풍차 기부요금제는 20~40대가 80%를 차지하는 다른 알뜰폰 요금제와 달리 10~60대 가입자 분포가 고르게 분포돼 있다.

syj@fnnews.com 서영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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