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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0월 출시한 U+알뜰폰 희망풍차 기부요금제는 월정액요금의 10%가 재난구호 활동과 취약계층 지원사업 등에 사용하도록 대한적십자사에 자동 기부되는 요금제다. 이 요금제의 가입자는 1년간 기부금 영수증을 발급해 연말 소득공제를 받을 수 있다. 월 3만3000원(부가가치세 포함)에 데이터 11GB와 음성통화, 문자메시지가 기본 제공되며 데이터 소진 후에도 3Mbps 속도로 계속 이용할 수 있다.
희망풍차 기부요금제는 20~40대가 80%를 차지하는 다른 알뜰폰 요금제와 달리 10~60대 가입자 분포가 고르게 분포돼 있다.
syj@fnnews.com 서영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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