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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푸드, 유민주 파티시에와 크리스마스 케이크 출시

이정은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0.12.03 08:17

수정 2020.12.03 08:17

신세계푸드, 유민주 파티시에와 크리스마스 케이크 출시

[파이낸셜뉴스] 신세계푸드는 유민주 파티시에와 손잡고 크리스마스 케이크를 출시한다고 3일 밝혔다.

유민주 파티시에는 한국판 미쉐린 가이드로 불리는 '블루리본 서베이'에서 블루리본을 7개나 받은 디저트 카페 '글래머러스 펭귄'을 운영하고 있다.

신세계푸드와 유민주 파티시에가 협업을 통해 선보인 '크리스마스 펭귄' 케이크는 깊은 풍미의 마스카포네 치즈 생크림과 케이크 시트 사이에 딸기, 청포도, 그린키위, 레드글로브 등 생과일을 풍성하게 넣은 제품이다.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풍기는 케이크 띠지와 글래머러스 펭귄 초콜렛 사인판을 올려 먹는 보는 즐거움도 더했다.

이번 케이크는 신세계푸드가 이마트 내에서 운영하는 E-베이커리, 밀크앤허니, 데이앤데이, 블랑제리 등 베이커리 매장에서 25일까지 한정 판매되며 가격은 1만7980원이다.


신세계푸드 관계자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지쳐 있는 소비자들을 위해 유민주 파티시에의 장점인 감성적 디자인과 신세계푸드의 장점인 가성비를 한데 모은 케이크를 선보였다"며 "연말 홈파티에 제격인 ‘크리스마스 펭귄’ 케이크로 소중한 분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nvcess@fnnews.com 이정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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