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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선정된 기업은 레이를 포함해 국내 대표 의료기기 총 30개 기업이다. 레이는 치과용 디지털 진단시스템 및 치료 솔루션을 제작하는 기업으로서는 유일하게 선정됐다.
회사 관계자는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의 혁신형 의료기기 기업 선정을 통해 당사의 혁신성을 대외적으로 알릴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
혁신형 의료기기 기업으로 선정된 레이는 이달부터 정부 지원사업 우대와 의료기관 기반 시설 연계 등을 지원받을 수 있다.
이상철 레이 대표이사는 "혁신형 의료기기 기업으로 선정됨에 따라 정부의 전폭적인 지원 하에 연구개발 및 신제품 출시에 더욱 힘을 받을 수 있을 것"이라며 "정부의 정책 지원과 연구비 지원은 전세계 시장에서 성장해 나가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레이는 치과용 디지털 치료솔루션을 선도하는 글로벌 기업이다. 특히 매출액 비중의 95%가 해외 매출로 발생하는 수출주도형 강소기업이다.
dschoi@fnnews.com 최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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