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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엘팜텍, 안구건조증 치료신약 'GLH8NDE' 임상2상 승인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0.12.04 09:23

수정 2020.12.04 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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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지엘팜텍의 안구건조증 신약이 식품의약품안전처(이하 식약처)로부터 임상 2상 승인을 받았다.

4일 식약처 의약품통합정보시스템 '의약품안전나라'에 따르면 지엘팜텍이 신청한 '안구건조증 환자를 대상으로 GLH8NDE의 유효성 및 안전성을 평가하기 위한 다기관, 무작위배정, 이중눈가림, 위약 대조, 제2상 임상시험'이 전일 승인됐다.


이번 임상에 사용되는 시험약제품 GLH8NDE의 성분은 레코플라본 일수화물이다. 대상질환명은 안구건조증으로 국내 99명을 대상으로 임상이 진행된다.


이번 임상은 가톨릭대학교 여의도성모병원을 비롯해 고려대안산병원, 분당서울대병원, 삼성서울병원, 순천향대서울병원, 서울아산병원에서 실시된다.


dschoi@fnnews.com 최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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