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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티브 아오키, 라우브, 할시
[파이낸셜뉴스] 올해의 마지막 날, 경기도 고양시 킨텐스에서 열리는 빅히트 레이블즈 아티스트들의 첫번째 합동공연 '2021 NEW YEAR’S EVE LIVE presented by Weverse'(이하 '2021 NEW YEAR’S EVE LIVE')에 해외 아티스트들도 출연한다.
빅히트 엔터테인먼트는 8일 "해외 아티스트들과의 협업 무대 '글로벌 커넥트 스테이지(Global Connect Stage)'를 선사한다"고 밝혔다.
올해 공연의 대주제인 "우리는 연결되어 있다(We've connected)"에 맞춰, 빅히트 레이블즈 아티스트 간의 교감과 동시에 해외 뮤지션들의 협업도 이뤄진다. 스티브 아오키(Steve Aoki), 라우브(Lauv), 할시(Halsey) 등이 참여한다.
또한, 아티스트와 아티스트, 팬과 팬, 아티스트와 팬, 그리고 2020년의 끝과 2021년의 시작을 '연결'하며 새해 카운트다운 축하 행사와 온라인 팬미팅 형식의 '온라인 밋 앤 그릿(MEET&GREET)'도 마련된다.
'밋 앤 그릿'은 메인 공연무대가 아닌, 스튜디오 공간에서 팬과 아티스트가 만나는 실시간 콘텐츠로, "We've connected"라는 주제 아래 새롭게 선보이는 이원 중계 멀티뷰로 구현된다.
메인 무대에서 공연이 펼쳐지고 있을 때, 무대 아래 스튜디오 공간에서는 아티스트와 팬이 자신들만의 '아지트'에서 만나는 콘셉트. 관객들은 '메인 공연'과 '밋 앤 그릿' 중 자신이 보고 싶은 화면을 선택할 수 있다.
한편, Mnet '아이랜드'에서 세미파이널까지 진출했던 빌리프랩 소속의 한빈이 '2021 NEW YEAR’S EVE LIVE'의 사전 무대에 오를 예정이다.
'2021 NEW YEAR’S EVE LIVE' 티켓 판매 등 공연의 세부 사항은 8일 커머스 플랫폼 위버스샵을 통해 공지됐다.
jashin@fnnews.com 신진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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