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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혼' 김현숙 '세번째 파경설' 김혜선

신진아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0.12.09 13:07

수정 2020.12.09 21:13

배우 김현숙/뉴스1 © News1 /사진=뉴스1
배우 김현숙/뉴스1 © News1 /사진=뉴스1

배우 김혜선 © News1 권현진 기자 /사진=뉴스1
배우 김혜선 © News1 권현진 기자 /사진=뉴스1

[파이낸셜뉴스] 배우 김현숙이 결혼 6년 만에 이혼한다. 사유는 성격차이며, 아들은 김현숙이 양육한다.

소속사 이엘라이즈에 따르면 김현숙은 “이혼조정중”이다. 그는 지난 2014년에 동갑내기 사업가인 남편과 결혼했다. 이들은 올해 초 TV조선 '아내의 맛'에 동반 출연했다.

KBS '개그콘서트'에서 '출산드라' 캐릭터로 얼굴을 알린 김현숙은 30대 여성의 삶을 현실적으로 그린 tvN '막돼먹은 영애씨'의 시리즈로 큰 사랑을 받았다.

배우 김혜선은 세 번째 파경설에 휩싸였다. 김혜선이 지난 9월 사업가 이모씨와 결별했다는 소식이 한 매체를 통해 알려졌다.
소속사는 별다른 입장을 밝히지 않았다.

김혜선은 이씨와 지난 2016년 5월 결혼했다. 혼인신고는 따로 하지 않고 사실혼 관계를 유지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김혜선은 2015년 SBS TV 예능 '불타는 청춘'에 출연해 "빚을 갚던 중 사기까지 당했을 때 봉사활동 단체에서 지금의 남자친구를 만났다"며 밝혔다.

2017년 1월엔 이씨와 TV조선 '스타쇼 원더풀데이'에 출연했다.
당시 김혜선은 두 번의 이혼과 17억원의 채무 사실을 언급하며 "남편 덕분에 힘을 얻었다"고 밝혔다.

jashin@fnnews.com 신진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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