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선욱 교수는 소프트웨어에서 하드웨어까지 폭넓은 시스템 구성요소들의 이해를 바탕으로 시스템 설계 시 계층 간의 상호작용을 고려한 가장 적합한 해결방법을 제시해 구현을 용이하게 하고 성능을 극대화, 산업체의 애로 기술을 지속적으로 지원함으로써 산학협력의 좋은 모델을 제시했다고 평가됐다.
경계현 사장은 삼성전자에 재직하면서 D램, 플래시, 솔리드스테이트드라이브(SSD) 등 핵심 메모리 제품 개발을 진두지휘하면서 세계 1등 반도체 신화에 기여한 것으로 평가받았다.
최신현 교수는 차세대 메모리로 각광받고 있는 멤리스터 소자의 안정적 작동과 이를 이용한 정확도 높은 인공신경망 학습을 구현했으며, 송민협 선임연구원은 광 주파수 빗 분야에서 기술의 속도와 용량을 한계를 극복해 세계적인 기술력을 확보하는 데 기여한 점 등이 높이 평가돼 수상자로 선정됐다. cafe9@fnnews.com 이구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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